안녕하세요!!
노총각 날 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오늘은 12월 28일부터 모집을 시작해서 2021년 1월 15일까지 접수를
받는 정부 직접 지원 일자리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오늘은 오늘(12월 28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정부 직접 지원 일자리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하는데요.
급여는 주휴수당 포함 월 712,800원
주 15시간, 월 60시간 근무하는 서비스형 일자리입니다.
어떤 일자리인지 궁금하시면 끝까지 봐주세요~
지난 25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에 국민연금제도가 늦게 도입된 것이
노인 빈곤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라면
'그나마 기초노령연금과 전 국민 건강보험이
최소한의 버팀목이 되고 있으나
그 정도로는 여유 있는 은퇴 생활을 하기엔 태부족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노인은 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기사, 돌봄, 방범, 청소 등
노인형 민간 일자리도 많이 늘고 있으나
단일 분야로는 공공 일자리 사업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우리나라 노인 공공 일자리 사업과 예산이 월등히 큰 것은
선진국보다 은퇴자를 위한 연금 지출예산이
그만큼 적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는데요.
11월 말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관련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2021년에는 국정과제사항으로
80만 개의 노인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지난 시간에 설명드린 일자리는 공공형 일자리 중 공익활동 분야로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의 활동을 하면서
하루 3시간 이내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 일자리와
민간형 중에 시장형 사업단을 모집한다는 내용이었고
지난 12월 18일에 모두 마감이 됐습니다.
오늘은 오늘부터(12월 28일) 접수가 시작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관련 내용인데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서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
지역사회 돌봄, 안전 등의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2021년 예산이
2020년에 비해 318억 원이 증액돼서
1,7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됩니다.
하는 일은 기존 6개 분야 18개 유형의 일자리에서
가정 및 세대 간 서비스, 취약계층 전문 서비스,
공공 전문 서비스. 기타 이렇게 4개 분야와
13개 우형으로 개편됐습니다.
예전에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포스팅에서
생활지원사를 지원해 주는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을
잠깐 언급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 중에서도
노인분들이 함께 참여해서 말벗을 해드리는 일도
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포함되고,
그 외에도 보육교사 보조, 장애인 활동 보조 등의 보조업무나
공항 출입국 관리, 도서 대여같이
공공행정 업무 지원 같은 일의 강도가 가벼운 일을 합니다.
지원자격은 만 65세 이상이 대상이지만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시니어 컨설턴트 등
특정 유형같이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해 주는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도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분들 중에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분들이 제외됐지만
참여 범위가 확대되면서 생계급여 수급자분들만 제외되고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분들은 지원 가능합니다.
얼마 전 모집을 마감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내 중복 신청이 불가하고
다른 정부, 지자체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어도
신청이 제외됩니다.
2020년에는 37,000명을 모집했지만
21년에는 45,000명을 모집합니다.
선발기준은 의사소통 역량, 신체활동 능력,
인성역량, 대인관계 역량 등을 판단해서 점수를 부여하고
차상위 계층, 저소득, 세대 구성에 따라 가산점이 붙고
컴퓨터 활용능력이나 자격증 소지 여부에 따라서도
추가 점수가 부여됩니다.
근무조건은 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으로
10개월간 근무하는데요.
만 65세 미만이신 분들은 10개월 후에 실업급여도 받으실 수 있고
주휴수당 포함 월 최대 712,800원의 급여와
연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됩니다.
기존에는 하루 최대 근무시간이 6시간이었지만
2021년부터는 다양한 형태의 신노년 세대 적합 일자리를 감안해서
일 최대 8시간 근무로 상향됐고
연장근로, 휴일근로, 야간근로가 모두 불가합니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구 동사무소)나
노인복지관, 시니어 클럽, 대한노인회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하실 수 있고
온라인으로는 노인 일자리 여기 홈페이지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는 우선 노인 일자리 홈페이지나
주민센터 게시판, 언론 등의 모집공고를 확인하시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수행기관 또는
시 * 군 * 구에 방문해서 참여 신청서 제출을 하시면 되는데요.
수행기관 방문 시에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받은 주민등록 등본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하고
신청자 희망 활동, 사업 적합성, 활동 역량(보행능력 * 의사소통) 등을
면접을 통해 확인받으시면
선발이 확정됐다고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후 희망 활동 지역, 세부 분야 등을 고려해서
근무 내용과 위치가 정해지면
활동 내용 및 조건 등을 기재한
협약서 또는 근로계약서 작성하고
일정 시간 교육을 받은 후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오늘은 오늘(12월 28일)부터 시작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중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국민연금이나 자녀의 도움을 받지 못하시더라도
1인 가구 기준 기초연금 30만 원에
노인 일자리로 70만 원
합계 월 100만 원 정도의 수입이 생긴다면
기본적으로 노인 빈곤의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을 통해서 건강도 지키고
다른 분들과 어울리면서 고독감도 줄이는 등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복지 마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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