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총각 날 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내가 잊고 있던 모든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해지까지 즉석에서 할 수 있고
자동이체 관리, 카드 결제 계좌와 결제일까지 관리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흩어져 있던 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어카운트인 포 앱에 대해서 소개해드립니다.
4년 전에 '17조 원 찾아가세요!'라는
홍포 포스터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미사용 계좌 정리하기' 캠페인이었는데요.
내가 잊고 있던 모든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해지까지 즉석에서 하고
잔고는 자주 쓰는 계좌로 이체할 수 있어서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훨씬 더 좋은 기능들이 많이 추가가 됐는데요.
대표적으로 여러 군데 흩어져 있어서 확인도 어려웠지만
금액이 작으면 사용하기도 애매했던 카드 포인트를
전부! 한방에!
현금으로 내 계좌에 입금해 주는 서비스가 지난주에 시작되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었고
이 외에도 자동이체 관리.
카드 결제 계좌와 결제일까지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바로 지난주에 아주 뜨거운 감자로 인기를 끌었던
어카운트인 포 앱에 대한 내용인데요.
검색어 1위였던 만큼
많은 분들이 이미 사용하시고
공돈(?)도 받으신 분들 많으시겠지만....
저도 확인해 봤더니 33,000원 정도 포인트가 있더라고요. ^^
1년 전 철 지난 외투 속에 넣어뒀던
만 원짜리 지폐 몇 장을 발견한 느낌이었습니다.
포스팅하면서 같이 현금화 신청하려고 아직 신청은 안 했습니다.
지금 신청하려고 하니까...
여러분들도 포스팅 함께 보시고
여러분들은 얼마를 찾으셨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많은 분들이 기본적으로 통장은 몇 개씩 가지고 계시고
카드도 여러 개 쓰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모든 통장과 카드를 일일이 다 확인하고 관리하기가 참 어렵죠.
특히 요즘에는 은행 계좌개설이 쉽지 않지만
몇 년 전만 해도 계좌를 너무도 쉽게 만들 수 있었고
그전에는 소득이 없는 대학생들에게도
신용카드를 몇 장씩 남발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계좌를 확인하기가 힘들고
무엇보다 카드 포인트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하나씩 확인해봐야 하고
게다가 그 금액이 작으면 쓰기도 애매했었는데요.
분명히 많은 분들이 단 몇 천 원이라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계좌잔고나
전혀 몰랐던 카드 포인트가 있을 것이 예상됩니다.
지난주(1월 5일)에 처음 어카운트인 포
카드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서비스 시작 3시간 만에 서버가 다운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요.
그만큼 모드들 한시라도 빨리
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하고 싶었던 거죠...
하지만 마감 일자라 있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으니까
서두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직까지 신청 안 하신 분들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앱 다운로드하셔서
몇 분 만에 금방 포인트 현금 신청이 가능하고
잊고 있었던 계좌들도 확인하실 수 있으니까
포스팅 보시고 꼭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해마다 수천억 원이 소멸되던 신용카드 포인트는
그동안 금융위원회에서
신용카드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홍보하면서
그 결과 소멸되는 포인트가 많이 감소했는데요.
그래도 매년 1,000억 원이 넘는 포인트가
사용되는 못하고 소멸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항공사 마일리지는 10년,
통신사 마일리지는 1년, 주유카드 마일리지는 5년
그 외에 각종 유통업 포인트들은 2~5년 후
자동 소멸되는 정책들이 회사들마다 다르게 있는데요.
항공사 마일리지 같은 경우에는 요즘같이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항공권 뿐만 아니라
제휴 대형마트에서 현금처럼 쓸 수도 있고
영화관이나 호텔 예약, 렌트가 등에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 부분은 다음에 상세히 설명해드리고
오늘은 최근 화재였던
어카운트인 포 앱을 다운로드해서 제가 직접 가입 및 신청해보고
얼마의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지 같이 보겠습니다.
제가 삼성폰을 쓰고 있기 때문에
다른 폰을 쓰시는 분들은 참조만 하세요.
먼저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서
'어카운트인 포'를 검색해서 다운로드합니다.
열어서 들어가면 계좌 통합 관리에서
전화를 걸고 관리하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라고 하는데
저는 일단 허용 누르고 파일 액세스도 허용하겠습니다.
로그인 방법을 선택하라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저는 바이오 인증으로 할 예정인데
간편 번호나 인증서 사용이 편하신 분들은
본인이 자주 쓰시는 익숙한 방법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간편 번호든 지문등록이든
본인 명의의 통신사 휴대폰 문자 인증을 하면
간단하게 등록이 됩니다.
지문인식을 해서 로그인을 하면 이렇게 메인화면이 나오는데요.
제일 하단 우측에 '카드 포인트 현금화'를 누르면
이렇게 '총 현금화 가능' 포인트가 딱 나옵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랐던 카드 포인트들이
아래에 이렇게 쭉 나오는데요.
한 번에 신청하기를 누르면 모든 포인트를 전부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돈을 입금 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하는 페이지가 이렇게 나오고
계좌 번 입력하고
계좌조회를 눌러서 계좌가 확인되면
이렇게 신청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간단하죠....
신청한 포인트는 즉시 차감돼서 실시간
또는 다음날까지 입금이 됩니다.
계좌를 확인해볼까요?
카드사별로 처리하는 시간이 다른지...
세 군데에서만 입금이 돼서 16000원 정도가 들어왔네요.
딱 치킨 한 마리 값이 들어왔습니다.
내일 중으로 나머지도 들어오겠죠?
참고로 현대카드는 H coin만 조회가 가능하고
M 포인트는 현대카드 사이트에서 H coin으로 전환 신청을 하셔야
현금화하실 수 있고요.
하나카드의 경우에는 예스포인트, 하나포인트는 합산해서
하나 머니로 통합해서 조회가 됩니다.
이 외에도 앞에서 말씀드렸던 미사용 계좌 정리도 할 수 있는데요.
메인화면에서 '자주 쓰는 계좌 조회하기'를 누르면
이렇게 내 계좌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잘 안 쓰는 계좌가 7개나 있었는데요.
이 중에서 제가 주로 사용하는 것은 두 군데 정도고
나머지는 잔고가 0원이거나 48원밖에 없지만..
저도 몰랐던 잔고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1년 이상 사용 안 하는 계좌는
비활성 계좌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비활성 계좌는 여기에서 바로 계좌이체 및
해지 신청도 하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이 앱에서 숨겨진 기능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자동이체 관리도 가능합니다.
자동이체 신청은 쉬워도 해지는 어렵다는
경험해보신 분들 계실 거예요.
특히 기부금 자동이체는
전화로 기관에 해지 신청을 하기가 껄끄럽기도 하고
전화해서 해지한다고 해도
본인이 해야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신문 구독 같은 경우에도 전화로 해지를 해도
은행의 자동이체 기록에는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은행에서 확실히 자동이체 해지를 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화면 제일 하단에 자동이체 아이콘이 있습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 여러 통장에 설정되어 있는
계좌 자동납부, 계좌 자동송금, 카드 자동납부까지 확인하시고
해지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모르고 있었던 정말 좋은 기능이죠~
오늘은 최근 화재였던 어카운트인 포 앱으로
숨어있던 카드 포인트와 계좌 확인,
유용한 기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어카운트인 포 외에도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여러 종류의 카드,
예전에 쓰다가 지금은 안 쓰는 카드 등
카드 관리하기도 귀찮았지만
카드 포인트 관리는 더 어려웠는데요.
이렇게 어카운트인 포 앱 하나로
은행 계좌 관리와 해제까지.
그리고 숨어있던 포인트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으니
참 편리해졌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복지 마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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