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총각 날 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오늘은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서 미리 알아두고
신청해 놓으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되는 제도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포스팅 보시고 부모님, 자녀, 아내를 위해서 필요하신 분들 꼭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서 미리 알아두고
신청해 놓으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되는 제도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포스팅 보시고 부모님, 자녀, 아내를 위해서
필요하신 분들 꼭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는 119 안심콜 서비스입니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위급사항 발생 시 구급 대원이 미리 환자의 질병이나 특성을 알고
신속하게 출동해서 맞춤형으로 응급처치를 해주고
맞춤형으로 병원 이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올해부터 노인 기초수급자는 부양의무자 제도가 폐지됐죠.
자녀 소득과 상관없이 국가가 노인을 부양한다는 개념으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도
나라에서 작지만 경제적인 도움을 드립니다.
하지만 나라에서 누후에 경제적인 지원을 조금 해주고
자녀들이 충분히 많은 돈을 드린다고 하더라도
함께 모시고 살지 않는 한
연로하신 부모님들께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발생할까 봐
걱정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럴 때 119에
미리 개인 정보,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해 놓을 수 있는데요.
고령자 및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분들이나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
급성질환의 위험이 있는 분들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안심콜 서비스에 등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119상황실에서 출동 시
상황에 맞게 미리 준비해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등록자의 보호자에게도 바로 문자를 보내주기 때문에
등록자의 사고 사실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모실 수는 없어도
응급상황 발생 시라도 빨리 알고 대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은 본인이나 대리인이 할 수 있는데요.
휴대전화나 일반 전화번호를 입력해 놓았을 때
그 번호로 신고가 접수되면
119 구급요원이 상황을 미리 알고 출동하기 때문에
본인 번호와 신고를 할만한 대리인 번호를 같이 등록하면
도움이 됩니다.
신청방법은
검색창에 '119안전신고센터'를 검색하시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119안심콜 서비스에서
안심콜 서비스 신청 누르시고
약관,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 등 동의하시고 가입하시면 됩니다.
얼마 전 소개해드렸던 나의 건강기록 앱처럼
이렇게 마이테이터 기술을 통해서
내 의료 정보 데이터를 119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겁니다.
기본 정보 입력하시면
병력 정보 입력하라는 란이 나오는데요.
질병 사항, 진료 의료기관, 장애유형 등을 입력하시고
보호자 및 주변 도우미 정보까지 입력 후
입력 완료 누르시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최근까지 '임산부 전담 구급대'가 있어서
임신 5개월 이상, 출산 3개월 이하의 임산부가 사전 예약을 하면
벤츠 스프린터라는 전용 구급차에
분만할 수 있는 시설까지 갖추고
산부인과 간호사 근무경력이 있는
여성 119 구급대원이 동승해서 출동하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출산 장려를 위해 119에서도 이런 노력을 했었지만
최근 119 신고를 받는 상황실이 중앙본부 상황실로 통합되면서
기존에 시, 군 단위에서 구급대가 출동하는 것이 아니고
중앙본부 상황실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인
근거리 출동 우선 원칙으로 변경됐습니다.
그래서 임산부 전담 구급대는 없어졌고요.
발전된 출동 시스템이 임산부 응급상황까지 보완하게 됐습니다.
119는 화재가 날 경우에는
신고 접수에서부터 7분 이내에 소방차를 현장에 도착시켜야 하고
심정시 상황에서는 4분 30초 이내에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해야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
119종합상황실에서 1분 이내에
각 지역 출동 때에 사고 유형과 장소에 대해
출동 지시를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런 신속한 신고 접수와 출동의 골든타임을 줄이기 위해
119 신고 앱 이용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나라가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로
119 신고 접수도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신고만 하면
자동으로 위치 추적이 돼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전화로 신고를 하면 기지국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작게는 수십 미터에서 수 km까지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스마트폰 기기에 내장된 GPS를 활용하면
오차가 10m 이내로 줄어드는데요.
요즘 개인 정보 유출이 워낙 많이 되다 보니까
법적으로 본인이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를 해야
119 신고 시에 위치 정보가 제공됩니다.
그래서 119 신고 앱을 다운로드하시면
개인위치 정보 제공을 동의해야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 신고 앱을 실행시켜서
화재신고인지 구조*구급 신고인지 유형을 선택하고
내용을 간략하게 문자로 작성하거나 바로 전송만 하면
문자를 접수하는 즉시 119상황실에서 접수가 됩니다.
예를 들어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곧바로 정확한 위치나 상호를 모를 경우
'건물 2층에서 화재 발생' 이렇게만 보내면 되고
아니면 그냥 보내도 꽤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산이나 낯선 장소로 여행을 가서
주소를 알 수 없는 경우에도
앱을 통해 신고하면 금방 위치를 알 수 있고요.
특히 청각장애인, 언어장애인분들을 비롯해서
외국인들에게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심정시 등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119로 전화하면 영상통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휴대폰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119 신고 앱을 설치해두면
급박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어린 자녀들을 위한 달빛 어린이 병원 제도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당황스러운 순간 중 하나는
늦은 밤 아이가 아플 때인데요.
무작정 응급실로 달려가자니 긴 대기시간이 걱정되고
병원 비용도 훨씬 많이 나오고
제대로 된 치료도 못 받을 것 같고
소아과가 문을 열 때까지 기다리기에는
아픈 아이를 두고 기다리는 마음이
정말 조급하고 초조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응급실의 환경과 다른 중환자들로 인해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겠죠.
이럴 때에는 늦은 밤에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미리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에 비해 대기시간도 짧고
비용 부담도 더 적으면서 전문적인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는데요.
정말 응급실에 가야만 하는 큰 병이 아니라면
아이가 조금 더 빠르고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둔다면 도움이 되겠죠?
어린이들과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복지 차원에서
보건복지부와 지차체에서
달빛 어린이 병원 제도에 참여하는 소아과 의원에
상당한 금액의 보조금을 지원해 줍니다.
만 18세 이하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이고요.
진료시간은 보통 평일 밤 11시에서 12시까지
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운영시간이 다를 수도 있는데요.
달빛어린이병원 홈페이지(www.e-gen.or.kr/moonlight)에서
거주 지역의 병원과 진료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고
119 구급상황센터에서도
소아환자 응급처치 안내 후 필요시,
인근 달빛어린이병원 방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족이 급하게 아플 때를 대비해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세 가지 모두 알아보는 데 3분이면 충분하니까
만약을 대비해서 미리 3분만 투자하시면 좋겠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복지 마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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