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총각 날 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정부 지원 보험 5가지 소개해드립니다.
100% 무료인 보험도 있고 1년 보험료가 650원!
\한 달 보험료가 800원대인 보험도 있습니다.
믿을만한 정부 지원 보험 알아보세요.
얼마 전 나도 모르게 가입되어 있는
지자체 시민 보험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되고
보험 적용이 되는 범위는 좁고
홍보도 잘 안돼서....
매년 지자체에서는 보험료를 납부하지만
보험금 지급은 적어서
보험사만 배불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보험 5가지는
100% 무료인 보험도 있고
1년 보험료가 650원!
한 달 보험료가 800원대인 보험도 있습니다.
어떤 보험들이 있는지 알찬 정보 잘 ~ 받아 가세요!
첫 번째는 풍수해 보험입니다.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으로부터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데요.
2020년도까지는 정부의 보험료 지원율이
50%에서 90%였지만
올해부터는 최소 70%에서 최대 92%를 지원합니다.
태풍, 홍수, 강풍,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주택이나 비닐하우스,
소상공인의 상가나 공장, 재고자산이 피해를 입으면
다음과 같은 5개 민간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는데요.
기존에 주택이나 온실은 정부 지원금이 52.5%,
소상공인은 59%를 지원해 줬지만
이제는 모두 최소 70%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취약지역은 87%를 지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취약지역은
최근 5년 이내에 풍수해나 지진으로 재난지원금을 수급한 주택
재해예방사업 실시 지역,
최근 5년 이내 작성된 침수 흔적도 범위 내 포함된 주택이 해당됩니다.
주택의 경우 일반 지역의 보험료가
연 16,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고
재해취약지역은 평균 연 7,000원 정도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추가로 더 지원을 해주는데요.
예를 들어 기초생활수급자가
80제곱 미터의 주택에 세입자로 살면서
보험가입금액 8,000만 원,
90% 보장상품의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면
연간 보험료 개인부담액은 650원밖에 안되지만
보험금 지급액은 72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은 5개 보험사 또는
국민 재난안전포털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한 달에 833원만 내면 되는 보험입니다.
우체국 보험의 무배당 만 원의 행복보험인데요.
본인이 만 원의 보험료를 내면
나머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납입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저소득층에게 해당되는 상해보험으로
보장내용이나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1년 만기 보험료 만 원에 만기가 되면 만 원을 돌려받고
3년 만기 3만 원에 만기 시 3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사망 시 2,000만 원,
수술비는 1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니까
기초, 차상위계층이신 분들은
필수적으로 가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 15세에서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은 우체국에 다음과 같은 관련 서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는 저소득층 아동 보험 2입니다.
이 보험은 무료이고
가입을 안 해도 조건이 되면 자동으로 가입되기 때문에
가입 절차보다는 본인이 해당이 되는지 확인하고
보험금 청구방법을 아셔야 하는데요.
26만 명이 이미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생계(의료) 급여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족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보장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다른 보험에 가입돼있더라도
중복해서 보상받을 수 있고요.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일로부터 3년 이내에
전담 부서로 전화, 팩스, 이메일, 카카오톡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됩니다.
네 번째는 만 15세에서 87세의
농업인과 어업인이 가입할 수 있는 안심보험입니다.
정부에서 50%를 지원해 주고 저소득층은 70%를 지원해 주는데요.
1년 단위로 짧게 계약을 하고
보험료가 10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기 때문에
본인 부담금은 보장내역에 따라
1년에 약 3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가 되겠습니다.
한편 강원도 화천에서는
농협의 2,000명이 넘는 조합원들 모두
무료로 가입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는 사회복지사들도
정부에서 50%의 보험료를 지원해 줍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올해부터 지원 인원을 대폭 확대해서
24만 명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정식 명칭은 '정부 지원 단체 상해공제보험'으로
업무 중이나 일상생활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1년에 보험료가 2만 원이고
정부에서 50%를 내주기 때문에 1인당 만 원만 내면 되는데요.
보장 내용이 비슷한 일반 시중 보험회사에 비해
80%가 저렴하다고 하니까
사회복지 기관에서는 꼭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2월이 집중 가입 기간이기 때문에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담당자분들께서는
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에서
시업 안내 -> 정부 지원 단체상 해공제 메뉴에서
더 자세한 내용 확인하시고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정부 지원 보험 제도 다섯 가지를 설명드렸는데요.
보험 상품은 셀 수 없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보험광고는 항상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보험 전문가들도 추천하는 보험이 다 달라서
자세히 알아보고 신중하게 가입하셔야 할 것 같고요.
적어도 오늘 소개해드린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보험만큼은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가입하기 전에
한 번 더 자세히 알아보시고 가입하시면 좋겠죠?
자료출처 : 유튜브 복지 마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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