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총각 날 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오늘은 지난 시간에 설명해드린 2022년에 신설되는 국가자격증에 이어서
2022년도에 마지막으로 치러지고 폐지되는 자격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국가자격증을 따는 것도 의미 있지만
이제는 따고 싶어도 딸 수 없는 국가자격증은 더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험은 폐지되더라도 자격증의 효력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희소성의 가치가 있는 자격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022년도에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자격증 6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설명해드린
2022년 신설되는 국가자격증에 이어서
2022년도에 마지막으로 치러지고
폐지되는 자격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국가자격증을 따는 것도 의미 있지만
이제는 따고 싶어도 딸 수 없는 국가자격증은 어떨까요?
시험은 폐지되더라도 자격증의 효력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희소성의 가치가 있는 자격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자격증들이 내년에 마지막으로 치러지는지
궁금하시면 끝까지 봐주세요~
첫 번째는 반도체 설계 기사입니다.
반도체는 우리나라 수출 품목 1위에다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데
2022년도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는 것이 정말 의아한데요.
반도체 관련 자격증은
반도체 설계산업기사, 반도체 설계기사와
반도체 장비 유지 보수 기능사만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 전망이 안 좋아서 자격증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세 가지 자격증 모두 한 해에 자격증 취득자 수가 적고
특히 반도체 설계기사는 2017년에 한 명,
2018년도 4명, 2019년도 6명 밖에 없었고,
응시자도 적어서 폐지가 결정됐습니다.
그동안 시험 준비를 해온 사람들을 위해
2022년도까지 마지막으로 시험이 치러지는데요.
지금도 귀한 자격증이지만
더 귀해져서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아닌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두 번째는 한복산업기사입니다.
당연히 한복은 성장 산업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수요가 적어도 한복 대여점은 오히려 성장하고 있고
여행객들이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상품이나
한류 패션의 한 장르로도 한복은 계속 만들어질 수 있겠죠.
그런데 한복기능사와 한복산업기사 두 가지 자격증 중에서
한복산업기사가 2022년에 마지막 자격증 시험을 끝으로
2023년도에는 완전히 사라집니다.
2019년에 남자가 두 명 응시해서 두 명 모두 떨어졌고
총 합격자가 15명으로
자격증 취득자 수가 적어서 폐지가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패션학과나 전통의상학과,
지역별 문화센터 등에서 계속 한복 제조를 배울 수 있어서
전통의상이나 패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마지막 한복 산업기사 자격증을 준비하시면
나중에 그 가치가 훨씬 더 커질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세 번째는 농림 토양 평가관리산업기사입니다.
우리가 농업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관심은 적은 것이 사실이죠.
농업에 필수적인 비료와 농약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림 토양 평가관리사는 토양검정을 통해서 적합한 처방을 하고
식물체, 비료, 퇴비 및 농업용수의 분석과 평가를 통해서
토양 환경과 비료 관리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자격 취득자의 진로는 주로 국가기관과 농협,
비료회사, 민간 분석업체가 예상되고
현재 토양검정*분석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가기관으로는
농업진흥청,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이 있고
국립대학, 농협의 토양진단센터,
위탁영농회사 등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 확대로
향후 환경 관리 업체에서도 수요가 증가될 전망인데요.
그런데 왜 자격증이 사라질까요?
합격자가 2015년, 16년도에 한 명,
17, 18년도 0명,
19년 1명으로 자격증 취득자 수가 워낙 적기 때문입니다.
국가기관이나 농협 같은 곳에 취업 시
유리한 희귀 자격증인데
이제 완전히 사라지면 더 귀한 자격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응시자격 조건이 있는데요.
다음과 같은 유사 직무 분야의 산업기사, 자격증이 있거나
농학과나 생물환경화학과 같은 전공자가 응시할 수 있습니다.
2004년에 신설돼서
15년 동안 총 자격증 취득자가 94명으로
정말 희귀한 국가자격증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는 철도토목산업기사입니다.
철도토목산업기사는
열차의 안전운행과 작업능률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선로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선로가 항상 완전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선로 구조물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일을 하는데요.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는
철도토목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력 1년
혹은 다음과 같은 동일직무 분야의 산업기사 자격증이 있거나
전문대 이상 토목공학, 건설공학 등
관련 학과 전공자가 대상입니다.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연간 합격자 수가 다섯 명 내외로 자격증 취득자 수가 적기 때문에
행정력 낭비 때문에 폐지되는 것이고,
여전히 고속전철 신설이나 기존 철도 유지 보수 등
인력 수요는 계속 있을 것으로 보이고
한국철도공사에서도 자격증 우대를 해주기 때문에
폐지하기 아까운 자격증인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는 메카트로닉스 기사 자격증입니다.
메커트로닉스란 기계와 전자를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학문으로
모든 산업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메커트로닉스 기술은 성장성이 매우 높은 기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최첨단 전자 장비들을 장착한
신차들을 예로 들을 수 있겠죠.
그런데 이런 밝은 전망과는 반대로
자격증 취득자가 최근 5년 동안 5명으로
매우 적어서 폐지될 예정입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지식 기반 신산업으로 지정해서
집중 육성 중이라서
취업 전망도 좋은데 결국 폐지가 되네요.
아무래도 기사 자격증이라서 응시자격 제한이 있고
문제의 난도가 높아서
전공자 외에는 응시자가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관력학과 전공하신 분들은
마지막 메커트로닉스 기사 자격증을
한 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여섯 번째는 연삭 기능사입니다.
연삭 기능사는 산업현장에서 공작기계인 연삭기를 조작해서
다른 공작기계에서 가공된 금속 제품 및 기계부품을 갈 거나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고 광택을 내는 작업을 합니다.
연령, 학력, 경력, 성별, 지역 등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는데요.
2019년 필기시험에 5명이 응시해서 3명이 합격했는데
실기시험에 아무도 응시를 안 해서
합격자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행정적인 에너지 낭비가 더 크기 때문에
폐지했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아무래도 자동화로 인해 인력 감소가 예상되고
새로운 기계의 개발로 인해
전문 인력이 없어도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원 인력도 자연스럽게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다른 자격증들에 비해 선뜻 추천해드릴 수는 없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현재 연삭기를 직접 다루시는 분들이
자격증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이미 잘 다루시니까
필기시험 세 과목만 공부하시고
작업형 실기시험은 기본 실력에 약간의 준비만 해서
마지막 자격증을 취득해두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오늘은 2022년도에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국가자격증 6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대부분 응시인원이 적어서
자격증 유지에 행정적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폐지가 되는 것이지
그 분야가 전망이 나빠서 폐지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폐지가 되더라도 자격증 효력은 계속 유지가 되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금부터 준비하셔서
마지막 자격증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복지 마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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