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총각 날 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오늘은 다가오는 설 명절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 몇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연휴 중간에 갑작스럽게 몸이 아플 때 당번 병원, 약국 알아보기.
연휴 동안 은행 업무가 필요할 때...
온라인 차례, 온라인 성묘...
그리고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 명절 위로금,
위문품 지원 제도 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설 명절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 몇 가지를 일려 드리겠습니다.
연휴 중간에 갑작스럽게 몸이 아플 때,
연휴 동안 은행 업무가 필요할 때,
코로나로 성묘를 못 갈 때,
그리고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 명절 위로금
위문품 지원 제도 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연휴에 갑작스럽게 아플 경우,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이나 약국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응급의료포털과 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검색창에
'응급의료포털' 또는 '약국 찾기', 'E-GEN'(이젠)을 검색하시면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두 번째 E-GEN에 들어가 보시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
약국, 가까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는
'응급의료 정보'앱을 미리 스마트폰에 설치해놓으시면
더 편리한데요.
현재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더 빠르게 지도를 통해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어서
평소에도 휴일에 약국을 찾을 일이 있을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대한 약사회에서 운영하는
'휴일 지킴이 약국'이라는 홈페이지도 있고요.
그냥 국번 없이 119에 전화하셔도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활용해서
가까운 병원 및 휴일 당번 약국을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연휴가 길어지면 중간에 은행 업무를 봐야 할 수도 있는데요.
그동안에는 연휴 때마다 고속도로 휴게소나 기차역, 공항 등에
각 은행에서 임시 이동점포를 만들거나
탄력 점포라고 해서 일부 점포에서 문을 열고
입출금 서비스나
세뱃돈을 위한 신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어떻게 진행될지 확인해봐야겠지만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fine)에서
이동 은행 점포 또는 탄력 점포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파인 사이트에 대출이나 유용한 금융 정보들도 많이 있으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평소에도 방문하셔서 대출 등의 정보를 얻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도 있는데요.
지난 추석 때도 23만 명이 넘게 이용해서 인기였는데
이번에는 더 업그레이드돼서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다 영한 추모 기능(글, 음성, 영상)을 비롯해서
가족 간 공유도 가능해졌습니다.
검색창에 'e 하늘 장사정보'를 입력하셔서
'온라인 추모. 성묘 바로가기'로 들어가셔서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회원가입하시고 안치 사진 신청(1~25 ~ 2.10)을 하면
장사시설로부터 고인의 실제 안치 모습을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SNS로도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멀리 사는 친척들과 언택트 차례, 성묘를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취약계층에게
각 지자체에서 명절 위로금이나 명절 선물을 주는 곳들이 많은데요.
지자체 별로 다음과 같이 지원 조례가 있는데
금액이 정해진 곳이 있고
'명절 위로금을 지원할 수 있다.'라고만 되어 있는 곳도 있어서
지원 금액이나 지원 내용 등이 매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지역은 신청을 해야 주는 곳이 있고
어떤 지역은 선발해서 지급하는 곳 등이 있어서
거주하시는 지역의 주민센터로 문의해보셔야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눈에 띄는 지역 몇 군데만 소개해드리면
먼저 충남 서산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위소득 80% 이내 저소득자에게
과일,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경북 양양군도 기준 중위소득 80% 이내 취약계층에게
7만 원의 영양사랑 상품권,
경북 청송군에서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기초생활수급자 모두에게
7만 원 현금 지원,
시설 수급자에게는 15,000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합니다.
가장 통 큰 명절 지원을 해주는 지역은 임실군으로
다문화가정이면서 차상위계층
또는 중증 장애인으로서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이면서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가정에
3인 이상 가구라면
설 명절 위로금으로 25만 원의 임실 사랑상품권이 지급됩니다.
2인 가구는 20만 원
1인 가구는 15만 원이 지급되네요.
임실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1년 이상 실거주해야 하고요.
읍/면/동 주민센터로 본인이나 가족,
복지 이장님이 신청하셔야 합니다.
서울시는 각 구청별로
명절 위문품비가 1만에서 5만 원까지 다르게 지급되는데요.
각 구청별 지원금액과 무관하게
서울시에서 생계, 의료수급자분들에게 3만 원이 별도로 지급됩니다.
대표적으로 강동구에서 지난 추석에 기초생활수급자분들에게
12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됐고
서울시 3만 원 포함 총 15만 원이 지원됐는데요.
추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으로 가구당 20만 원을
중위소득 120% 이하의 코로나로 실직한
4,50대 가장이 있는 가정에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각 지역별로 재정상태에 따라서 줄어들 수도 있지만
이런 성금으로 추가 지원도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칠곡군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해드리고
부산은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에게 2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하남시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유공자에게
3만 원의 재래시장 상품권,
나주시는 저소득층에게 멸치 등 생필품 및 5만 원 이내 현금 지원,
울산광역시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20만 원,
무주군은 가정위탁세대에 10만 원,
경상남도는 북한이탈주민에게 25,000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창원시는 중증 장애인 가정에 2만 원,
순천시는 저소득층 4,568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 75개소에 위문품 전달 등등
전국에 여러 지자체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명절 위로금과 위문품이 지원됩니다.
다음과 같이 제가 알아본 지역들을 표로 정리해봤는데요.
대략적으로 참고만 하시고
이 지역들 중에서 대상자가 확대되거나 축소될 수도 있고
서비스 제공 지역도 더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각 지자체 홈페이지나 주민센터에 문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설 명절 전에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해드렸는데요.
모두들 편안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라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이웃과 소외된 분들이 작게나마 도움을 받아서
마음의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복지 마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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