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총각 날 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요즘 대부분 디지털도어록 사용하시죠?
대부분 잘 모르는 디지털도어록 기능과 꼭 알아야 하는!
사용 꿀팁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즘 대부분 디지털도어록 사용하시죠?
내가 등록하지 않은 모르고 있던 비밀번호로
누군가 내가 살고 있는 집에 들어올 수도 있다면
생각만 해도 불안한데요.
오늘은 대부분 잘 모르는 디지털도어록 기능과
안전 사용 꿀팁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안전한 사용 방법인데요.
가장 흔하게 알려진
디지털도어록의 단점들 중에서
화장할 때 쓰는 메이크업 브러시같이
미세한 가루를 숫자패드에 발라서
자주 누르는 번호를 알아낸다든지
소화전 틈새나 화재경보기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서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범죄에 이용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는데요.
이때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도어록 보안 덮개를 설치한다거나
자주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주기적으로 숫자패드를 닦아주면 좋겠죠.
그런데 가끔 엘리베이터에
여러 사람들이 함께 탔을 경우나
비밀번호를 누르는데
누군가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도둑으로 오해하는 건 아니지만
주변에 누군가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왠지 번호가 노출될까 봐
누르기 꺼려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는 허수 기능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비밀번호가 0000이라면
앞에 아무 숫자나 막~ 누르다가
마지막 네 자리 숫자 0000만 누르고
*표를 누르고 잠금이 해제되는 기능입니다.
그냥 1,2,3,4,5,6,7,8... 막 누르다가
0000을 끝에 붙이는 거예요.
혹시 아는 사람과
집에 함께 들어가야 하는 경우나
친한 사람이 옆에 있을 경우에
내가 번호를 가리고 번호를 입력하면
상대방이
괜히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죠.
이럴 때만이라도
외우기 어려운 길이의 번호를 누르고
마지막에
비밀번호 넉 자 리만 잘 누르면
서로 기분 나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주 일부만 이 기능이 없고
대부분 디지털도어록 허수 기능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습관적으로 사용하시면
지문이 특정 숫자에만 남지 않아서
보안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마스터 비밀번호인데요.
부동산 중개인이나 건물 관리인, 건물 주인이
사용하는 마스터 비밀번호를 알아내서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마스터 비밀번호는
화재나 비상시
또는 비밀번호를 까먹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비밀번호인데요.
오피스텔이나 원룸 건물처럼
단체로 똑같이 설치한 번호 키를
건물 주인이나 관리인이 비상시를 대비해
별도로 마스터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상시를 대비한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유출이 될 수도 있고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여자 혼자 집에 산다든지
내가 없을 때 누군가 내 집에
언제든지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불안하죠.
그래서 혼자 있을 때는
디지털도어록 안쪽에 있는
수동 잠금장치를 사용한다거나
건전지 하나를
분리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마스터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초기화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회사마다 마스터 비밀번호가
있기도 하고 없을 수도 있고
기종별로도 다르니까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도어록을 여는 방법인데요.
10초도 안 돼서 등록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체크카드를 등록해서
문을 여는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카드 표시가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가능한데요.
안쪽에서 커버를 제거하면 건전지가 보이고
아래에 '등록'이라고 쓰여있는 버튼이 있죠.
다른 회사 제품들은
'R'이라고 쓰여있거나
비슷한 모양이지만
명칭이 다르게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등록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한 번 나죠.
그러면 카드를 대는 곳에
체크카드를 대고
소리가 나면 다시 등록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10초도 안 걸립니다.
문을 닫고 체크카드를 대면 문이 열립니다.
이렇게 카드를 대는 표시가 있는
도어록이랑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만 있으면
간편하게 등록하고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 별표를 누른다든지
제조사별로 등록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대부분 모델이 가능합니다.
5년 전쯤에 설치한 제품이고
함께 받았던 보조키와 카드는 사용하지 않아서
집안 어딘가 깊숙한 곳에 있을 텐데요.
비밀번호가 유출될 염려가 없어서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아직까지 모르셨다면
사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워치[RFID 방식]도
같은 방법으로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해킹이나 보안상의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생산되는 스마트폰 모델들은 대부분
이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고 해서
포스팅에서는 생략했습니다.
스마트폰에 등록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조사 홈페이지 참고하셔서
가능한 모델인지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면 되지만
저는 스마트폰 같은 경우는
뱅킹도 하고 보안상에 문제가 생길까 봐
스마트폰 뒤쪽에 카드 하나를 넣고 다녀서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디지털도어록의 해킹인데요.
최근 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이
발달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모든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도어록도 열 수 있고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고도 무선 리모컨으로
문을 열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무선 송수신 장치로
1분 만에 쉽게 해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도어록의 절반 이상이
일반인도
쉽게 해킹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기술적으로 설명드릴 수 없어서
알아보니까
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 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IoT 보안인증에 들어가셔서
IoT 보안인증 현황 메뉴를 통해
보안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인지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배터리가 방전돼서 문을 열 수 없는 경우에는
이렇게 도어록에
9볼트 배터리라고 쓰여있죠.
열쇠집에 전화하지 마시고
문구점이나 편의점에서 교체할 건전지하고
이렇게 생긴 9볼트 건전지를 구입하셔서
접촉시키면 전원이 들어옵니다.
문 열고
건전지 교체하면 되겠죠?
자료출처 : 유튜브 복지마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