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총각 날 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오늘은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19년부터 추진되어 온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국적 부원 양성사업’이라고 하는 제도인데요.
만 60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연봉 4천만 원 이상의 비교적 높은 연봉이 보장되는 일자리로
국가 기간산업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 주는 일자리입니다.
취업준비금으로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지원해 주고요.
취업 전까지 다양한 부대비용까지 정부에서 보조를 해주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19년부터 추진되어 온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국적 부원 양성사업'이라고 하는 제도인데요.
만 69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연봉 4천만 원 이상의 비교적 높은 연봉이
보장되는 일자리로
국가 기간산업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 주는 일자리입니다.
취업준비금으로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지원해 주고요.
취업 전까지 다양한 부대비용까지
정부에서 보조를 해주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먼저 '국적 부원'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국적'은 한국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고 '부원'은
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 중에서...
해기사 면허를 소지한
선박 지원(船舶職員이 아닌 해원(海員)으로
선원수첩을 소지하고 필수 교육만 이수하면
선박에서 근무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니깐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선박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죠.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에서
주인공이 원양어선을 타고 돈을 모아서
가게를 차린다는 설정이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배에서 일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 원양어선을 떠올리고
일은 힘들지만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선박은 원양 어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상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원들은
선원법을 적용받는데요.
우선 법으로 정해진 선원에 대한 최저임금은
육지에서의 최저임금과 다르게
시급으로 되어 있지 않고
2021년 기준 월 2,249,500원으로
월 급여로 고시되어 있습니다.
재해보상 시 적용되는 최저 임금은
월 260여만 원이고 [2,658,570원]
승선 평균임금은 월 465만 원 정도로
기본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상선이 오히려 어선보다
기본임금이 더 높습니다.
그런데 어선은 어획량에 따라 지급되는
'보함금'이라고 하는 '성과급' 제도가 있는데
이 금액이 상당히 커서
어획량이 목표량을 초과 달성하면
그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도 꽤 큽니다.
실제 소문대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하는 일의 강도는 배의 종류와
부서별로도 다르겠죠.
부서는 갑판부,
기관부,
조리부,
사무부로 나뉘고
업종별로는 외항선과 내항선, 해외취업 상선,
원양어선, 연근해 어선 등이 있고
종류별로는
상선과 어선으로 분류되는데
상선은 컨테이너선, LNG운반선,잡화선,
여객선, 유조선 등이 있고
어선도 조업 형태별로
종류가 다양합니다.
취업할 회사, 부서, 상선/어선 선택은
본인이 선택하기 나름이고
회사, 부서, 선종별로 급여, 수당, 복지 혜택 등이
각각 조금씩 다릅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 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
국가로부터 위탁을 받아
선박 회사들과 선원을 연결해 주는데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예전보다
근무 여건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배 위에서 생활하지만
기본 8시간 근무를 하고[부서별 근무시간 상이]
선박에 설치된 통신망을 이용해서
카카오톡이나 유튜브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해서
영화, 드라마 등 VOD를 제공하고
필요한 책들을 요청하면
회사에서 지원해 줍니다.
숙소는 1인 1실에 각 방마다 샤워 시설이 포함된
화장실이 따로 있고
HMM, SK해운과 같이 큰 회사들은
학자금 지원, 리조트 숙박 할인권 지급 등
육상 직원들과
같은 복지혜택을 제공하고요.
모든 회사에서 근로기준법에 맞게
상여금, 시간 외 수당 등 각종 수당이 적법하게 지급됩니다.
지원 조건은
만 60세 미만의 구직자로
선원[실습생 제외]으로 근무한
경력이 없어야 하고
선원수첩 발급 및 해외 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신규 선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먼저 취업지원서 제출 후
선원수첩을 발급받아야 하고
한국 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승선 필수 교육,
한국 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 지원하는
예비 선원 지원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요.
선원수첩 발급 비용과 교육비 외에
여러 가지 부대비용을
한국 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 지원해 주고
[교육비 및 생활관 사용료, 선원 건강검진 비용 등]
채용이 결정되면 바로 승선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를 해야 하는데요.
이때 승선 전날까지
취업준비금으로
월 50만 원[최대 3개월]을 지원해 줍니다.
또한 급여 외에 3개월이 지나면
장기 승선 장려금으로 100만 원,
6개월이 지나면 100만 원을 중복해서
추가로 지원합니다.
신청 방법은
한국 선원복지고용센터 홈페이지에서
먼저 회원가입하시고
상단에 '선원' 메뉴에 들어가셔서
'국적 선원 양성사업' 상단의
'취업지원서 등록' 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하시고
이력서 첨부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다음 전화번호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세계 5위,
GDP 세계 10위의 수출 강국이죠...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8%가
배로 이뤄지고 있고
얼마 전 물고기 의사 소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세계 1위입니다.
그래서 국가에서도 국적 부원 취업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한순간에 쉽게
큰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은 아니지만
비교적 안정적이고
높은 급여와 함께
배에서 일하는 몇 개월 동안에는
자동으로 저축과 절약을 하게 되기 때문에
목돈을 마련하기에
좋은 일자리인 것 같습니다.
남녀 구분 없이 만 60세 미만 구직자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복지 마블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