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총각 날 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오늘은 운전하는 분들이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입니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중간에 휴식만 해도 마일리지가 쌓여서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22가지 할인 혜택과 함께 무료 서비스도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오늘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혜택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혜택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고속도로에서
무료로 견인 서비스를 해주는데요.
견인 비용이 많이 비싼 건 아시죠?
그래서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에서는
렉카라고 하는
견인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기도 합니다.
무료 견인 서비스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수 있지만
대부분 자동차 보험에
긴급출동 서비스가 있고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흔하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관심한 경우가 많으시죠.
하지만 대부분 자동차 보험에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횟수는 1년에 5~6회 정도이고
무료로 견인해 주는 거리는 10km라서
10km를 넘어가면
1km당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견인하면
10km는 금방 넘는 경우가 발생하겠죠.
물론
한국도로공사의 무료 견인 서비스도
가까운 졸음쉼터나 휴게소까지만
견인을 해주지만
2차 사고 치사율은
일반 사고의 6배나 되기 때문에
먼저 안전지대로의 대피를 위해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거나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보험회사에 먼저 연락하실 수도 있지만
안전을 위해서라도
먼저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 전화하셔서
견인 요청부터 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여러 가지 할인 제도가 있는데요.
개요만 간단히 소개만 해드리겠습니다.
대표적으로 평일 출퇴근 할인 제도가 있는데요.
[20km 이내]
시간대에 따라 50% 할인 시간대가 있고
20% 할인 시간대가 있습니다.
오전 5시부터 오잔 7시까지 하고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50%를 할인해 주고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하고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20%를 할인해 주는데요.
톨게이트 도착시간이 기준이라서
1초만 늦어도 할인 적용이 안되고
가장 중요한 건
하이패스만 할인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반면에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할증이 되는데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통행요금의 5%가 할증됩니다.
이때 경차는 50%가 할인되는데요.
경차는 기본적으로
고속도로 통행료의 50%가 할인됩니다.
하지만 경차는
주로 가구별로 다른 차량이 따로 있고
세컨드 차량으로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 데다가
고속주행을 하면 오히려 연비가
일반 승용차들보다 낮아지고
유해 물질 배출량은 증가하기 때문에
그동안 환경을 생각해서 할인을 해줬지만
취지에 맞지 않아 폐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유공자, 장애인 할인이 있는데요.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동일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는 세대원도
모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율은 독립유공자는 100% 면제,
국가유공자, 518민주화운동 부상자는
등급에 따라 100%와 50%로 나뉘고,
고엽제 후유 의증환자,
장애인은 50% 할인됩니다.
다음으로
한시적으로 2022년 12월까지
하이패스가 장착된 전기자동차와
수소 자동차는 50% 할인되고요.
화물차는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
심야시간대에 운행을 하면
이용 비율에 따라
30%에서 50%가 할인됩니다.
여기에서 이용 비율은
전체 고속도로 이용 시간 중에
할인 시간대를 이용한 비율을 말하고요.
예전에는 소형 화물차는 적용이 안됐지만
소형 화물차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렇게 화물차 운전하시는 분들이
심야시간에 운전을 하면 많이 피곤하시겠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명 가운데 3명은
화물차 졸음운전 때문 아리는
조사 결과가 있는데요.
그래서 화물차 운전자분들을 대상으로
휴게소에서 쉬어가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휴식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시간과 상관없이
24시간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하고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인증을 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한 번 인증할 때마다
10마일리지씩 적립되고
40마일리지가 쌓이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화물차 종류와 무관하게
모든 화물차가 해당되고요.
경부, 중부내륙, 당진영덕 고속도로 휴게소하고
졸음쉼터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물차 톨게이트 요금 할인 시간대와
겹치는 시간이죠.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는
마일리지를 두 배로 주기 때문에
왕복하면서 한 번씩만 쉬었다가도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4년까지
비상 자동 제동장치[AEBS]를 장착한
노선버스와 전세버스도 30% 할인을 받습니다.
하루에 평균 460만 대,
연간 17억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지만
이런 서비스들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특히 화물차 휴식 마일리지 제도는
상품권 혜택도 좋지만
교통안전과 운전자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복지 마블 TV